전체 글9 베트남 해상·항공·통관 견적 요청 시 꼭 포함해야 할 정보 정리 국제물류 업무를 진행하는 포워더나 수출입 담당자라면, 견적 요청서(Quotation Request)를 얼마나 체계적으로 작성하느냐에 따라 견적의 정확도와 회신 속도가 크게 달라진다는 것을 경험했을 것입니다.특히 해상운송(FCL/LCL), 항공운송, 수입/수출 통관 등은 각각 필요한 정보가 상이하며, 누락 시 추가 질의 또는 오류 견적이 발생하기 쉬워집니다. 이번 글에서는 해상, 항공, 통관 견적 요청 시 꼭 포함해야 할 정보를 파트별로 정리하고, 실무상 자주 빠뜨리기 쉬운 체크포인트까지 함께 안내드립니다 ~!📦 공통적으로 포함해야 할 필수 정보인코텀즈 조건 (EXW, FOB, CIF, DDP 등)→ 운송 범위와 비용 분담 조건 명확히 해야 함출발지 / 도착지 (Ex: Ho Chi Minh – Inche.. 2025. 4. 17. 🇻🇳 베트남 수입 제한 품목 & 금지 품목 총정리|2025년 기준 국제무역이 활발한 오늘날, 베트남은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와의 교역에서 중요한 허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그러나 모든 상품이 자유롭게 수입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베트남 정부는 일부 품목에 대해 수입을 엄격히 제한하거나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통관 거부 또는 벌금 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베트남 수입 제한 품목과 금지 품목 목록, 그리고 관련 법적 근거와 실무 시 유의사항을 상세히 안내드립니다. ✅ 수입 ‘금지’ 품목이란? 수입 금지 품목은 **베트남 정부가 안전, 환경보호, 공공질서 등의 이유로 원칙적으로 수입을 불허**하는 품목입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정식 허가 없이는 수입할 수 없으며, 입항 시 세관에서 전량 반송 또는 폐기 처리됩니다. ✅ 대표적인 수입 금지 품목 (2.. 2025. 4. 16. 베트남 통관에 필요한 서류/ 리스트 총정리 (2025년 기준) 베트남으로 수출입 업무를 진행할 때, 통관 서류 준비는 무역 및 포워딩 실무자에게 매우 중요한 단계입니다.서류 누락이나 오류는 통관 지연뿐 아니라, 벌금 부과 또는 물류 흐름에 큰 차질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특히 베트남 통관에 필요한 서류는 다른 국가와 비교해 조금 더 복잡하거나 요구되는 추가 서류가 있을 수 있어, 사전 숙지가 필수입니다.이번 글에서는 2025년 현재 기준, 베트남 수출입 통관을 위한 필수 서류 리스트를 항목별로 상세히 정리했습니다.포워딩 실무자, 무역 담당자, FTA 담당자, 수출입 초보자 모두 참고하실 수 있도록 구성했으니 끝까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베트남 수입 통관 필수 서류 리스트Commercial Invoice (상업 송장)세관 신고의 기초가 되는 핵심 문서품명, 단가, .. 2025. 4. 15. 선적 지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수출입 실무자를 위한 현실적인 가이드 수출입 업무를 하다 보면 아무리 계획을 잘 세워도 선적 지연(Shipping Delay) 상황은 피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공장 출고 지연, 트럭 픽업 누락, 항만 혼잡, 선박 스케줄 변경, 기상 악화, 세관 검사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발생하는 선적 지연은 납기일 지연과 고객 클레임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사전 대비와 유연한 대응이 중요합니다.이번 글에서는 선적 지연의 주요 원인과 실무에서 활용 가능한 대응 방법을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해보았습니다.✅ 선적 지연, 왜 발생할까?선적 지연은 주로 다음과 같은 사유로 생각보다 매우 자주 발생합니다:공장 또는 공급업체의 생산 지연주문량 증가, 자재 수급 문제, 생산 불량 등내륙 운송 트러블픽업 차량 미배정, 트럭 고장, 교통 정체항만 .. 2025. 4. 14. CBM 계산법 완전 정복 ! 화물운송 단가 계산의 첫걸음! 국제 물류를 처음 접하는 무역 초보자나 포워딩 실무자에게 가장 기본이면서도 헷갈릴 수 있는 개념 중 하나가 바로 CBM(Cubic Meter, 입방미터)입니다.CBM은 수출입 운송 시 화물의 부피를 기준으로 요금을 산정하는 데 사용되는 단위로, 해상·항공 운송 모두에서 매우 중요한 지표입니다.이번 포스팅에서는 CBM이 무엇인지, 어떻게 계산하는지, 그리고 실제 운송 업무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까지 하나하나 쉽게 정리해보겠습니다.✅ CBM이란?CBM(Cubic Meter)은 말 그대로 입방미터, 즉 부피 단위(가로 × 세로 × 높이)를 의미합니다.1 CBM은 1미터 × 1미터 × 1미터 크기의 부피입니다.화물을 운송할 때, 단순히 무게가 아니라 공간(부피)을 기준으로 요금이 책정되기 때문에, CBM은 운송비.. 2025. 4. 13. FCL과 LCL 뭐가 더 유리할까? 실무자가 꼭 알아야 할 해상운송 선택 기준 해상운송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식은 크게 두 가지,FCL(Full Container Load)과 LCL(Less than Container Load)입니다.많은 무역/포워딩 실무자들이 이 두 방식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게 되는데요,운송비용, 납기, 화물 안전성, 화물량 등 다양한 기준에 따라 선택 전략이 달라집니다.이번 포스팅에서는 FCL과 LCL의 개념과 차이, 실제 선택 시 고려할 팁까지 실무자의 시선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 FCL과 LCL, 개념부터 정확히 이해하자FCL (Full Container Load): 하나의 화주가 컨테이너 한 대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대량의 화물을 한 번에 운송할 때 적합하며, 운송 효율과 안전성이 높은 편입니다. LCL (Less than .. 2025. 4. 12. 이전 1 2 다음